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손익분기점 달성-메리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메리츠종금증권은 31일 LG화학이 전기차(EV) 배터리 부문이 손익분기점 달성에 성공했다며 향후 전지를 통한 상승동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노우호 연구원은 "LG화학의 4분기 영업이익은 2896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2조2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지사업부는 연간 매출액 2조원을 돌파하며 성장성이 재 확인됐다"며 "특히 EV배터리가 분기 첫 손익분기점(BEP)를 달성하며 향후 전지 상승동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 연구원은 "올해 EV 배터리 생산능력은 70Gw, 내년 100Gw까지 증가하며 점진적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다만 주가의 핵심은 석유화학 업황이 회복돼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이 증권사 노우호 연구원은 "LG화학의 4분기 영업이익은 2896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2조2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지사업부는 연간 매출액 2조원을 돌파하며 성장성이 재 확인됐다"며 "특히 EV배터리가 분기 첫 손익분기점(BEP)를 달성하며 향후 전지 상승동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 연구원은 "올해 EV 배터리 생산능력은 70Gw, 내년 100Gw까지 증가하며 점진적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다만 주가의 핵심은 석유화학 업황이 회복돼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