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전문 경영인 체제 구축…"해외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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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는 해외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더 전문적인 운영 체계를 갖추기 위해 조직개편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창업주인 이수진 대표는 ㈜야놀자의 총괄대표로서, 기업 브랜드 구축과 장기적인 전략 수립 등의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는 여가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온라인 부문, 호텔 프랜차이즈 등의 오프라인부문, 시공·건설기업 '야놀자 씨앤디(C&D)' 중심의 건설 부문으로 조직을 구분하고 각각 핵심 분야에 주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야놀자는 우선 경영지원 부문과 사업 전략 부문으로 구분, 배보찬 최고재무책임자(CFO)와 김종윤 최고사업책임자(CBO)를 각각 대표로 선임했다.
김종윤 사업 전략 부문 대표는 야놀자의 온라인과 레저 사업을 총괄하는 온라인 부문 대표도 겸한다.
건설 부문은 야놀자 공동창업자인 임상규 대표가 이끈다.
임 대표는 설계부터 시공에 이르는 모든 공정을 관할한다.
오프라인 부문은 김진정 대표를 새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호텔 운영 체계를 도입하는 등의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각 사업 부문의 성격과 분야를 전문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문 경영인 체제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법인 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경쟁력을 갖춘 통합 여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창업주인 이수진 대표는 ㈜야놀자의 총괄대표로서, 기업 브랜드 구축과 장기적인 전략 수립 등의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는 여가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온라인 부문, 호텔 프랜차이즈 등의 오프라인부문, 시공·건설기업 '야놀자 씨앤디(C&D)' 중심의 건설 부문으로 조직을 구분하고 각각 핵심 분야에 주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야놀자는 우선 경영지원 부문과 사업 전략 부문으로 구분, 배보찬 최고재무책임자(CFO)와 김종윤 최고사업책임자(CBO)를 각각 대표로 선임했다.
김종윤 사업 전략 부문 대표는 야놀자의 온라인과 레저 사업을 총괄하는 온라인 부문 대표도 겸한다.
건설 부문은 야놀자 공동창업자인 임상규 대표가 이끈다.
임 대표는 설계부터 시공에 이르는 모든 공정을 관할한다.
오프라인 부문은 김진정 대표를 새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호텔 운영 체계를 도입하는 등의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각 사업 부문의 성격과 분야를 전문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문 경영인 체제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법인 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경쟁력을 갖춘 통합 여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