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올해 실적 개선 전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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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7일 NH투자증권의 올해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신동하 연구원은 "글로벌 주요 증시의 반등에 힘입어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조기상환과 헤지운용 등 운용 부문은 개선될 것"이라며 "실제 연초 이후 미국과 중국 증시의 반등으로 1월 전체 ELS 발행액은 전월 대비 52%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은행(IB) 부문도 서울스웨어빌딩, 삼성SDS타워 인수 관련 셀다운 수익, 송도 PKG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수익인식이 연기됐던 건들도 1분기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 연간으로는 MBC 부지 개발 등 대체투자 딜 수익도 인식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 연구원은 "기업공개(IPO) 부문에서도 교보생명을 비롯해 지누스,SNK 등을 주관할 예정"이라며 "발행어음 부문에서도 올해 수익성이 좋은 기업금융 비중을 높이고 조달 규모도 2조원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판단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이 증권사 신동하 연구원은 "글로벌 주요 증시의 반등에 힘입어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조기상환과 헤지운용 등 운용 부문은 개선될 것"이라며 "실제 연초 이후 미국과 중국 증시의 반등으로 1월 전체 ELS 발행액은 전월 대비 52%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은행(IB) 부문도 서울스웨어빌딩, 삼성SDS타워 인수 관련 셀다운 수익, 송도 PKG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수익인식이 연기됐던 건들도 1분기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 연간으로는 MBC 부지 개발 등 대체투자 딜 수익도 인식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 연구원은 "기업공개(IPO) 부문에서도 교보생명을 비롯해 지누스,SNK 등을 주관할 예정"이라며 "발행어음 부문에서도 올해 수익성이 좋은 기업금융 비중을 높이고 조달 규모도 2조원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판단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