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하는 '제4회 PB(프라이빗뱅킹)어워드' 시상식에서 '2019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2017년부터 3회 연속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앞서 2016년에는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받았다.

수상 배경으로는 최근 로보어드바이저 'HAI-Robo'가 출시 11개월 만에 약 15만좌 신규 달성에 성공하는 등 디지털을 활용한 최첨단 자산관리 전문성을 인정받은 점이 꼽혔다.

박세걸 KEB하나은행 WM사업단 전무는 "앞으로도 PB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더 좋은 상품과 전문 자산관리 서비스로 손님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하나銀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
하나銀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