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썰쩐]'삼한사미' 미세먼지에 포위된 한국…위닉스·코웨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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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썰쩐]'삼한사미' 미세먼지에 포위된 한국…위닉스·코웨이 '주목'](https://img.hankyung.com/photo/201902/AA.18621806.1.jpg)
주식 시장에서도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위닉스와 코웨이 등 공기청정기 관련주에 주목하라고 주문한다.
미세먼지 주의보와 경보 발령 횟수는 증가 추세다. 환경부가 초미세먼지 환경기준을 선진국 수준인 30㎍/m³으로 강화한 점을 차치해도 경보 발령 횟수는 늘고 있다.
![[종목썰쩐]'삼한사미' 미세먼지에 포위된 한국…위닉스·코웨이 '주목'](https://img.hankyung.com/photo/201902/01.18880286.1.jpg)
공기청정기는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가전업계에 따르면 2014년 이전 큰 변화가 없었던 국내 공기청정기 보급률은 2015년 이후 꾸준히 상승, 2017년 18.7%를 기록했고 2018년엔 30%에 도달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hankyung.com/photo/201902/99.18765017.1.jpg)
이 연구원은 "위닉스는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약 24%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공기청정기 매출 비중이 40%에 달하는데 약점으로 지목된 미세먼지의 계절성마저 희미해져 매출의 변동성이 줄어들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코웨이는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정수기와 비데 등 환경가전 제품에 있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라며 "대기환경 변화와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증가로 환경가전에 대한 렌탈 수요가 늘고 있어 관심을 가져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