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 하노이로 결정…미국이 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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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28일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개최지가 베트남의 하노이로 결정됐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후지뉴스네트워크(FNN)은 9일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평양에서의 북미간 실무자 협의 결과 다음 북미 정상회담의 개최지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로 정해졌다고 전했다.
FNN은 미국 정부가 보안상의 이유로 국제회의 개최 실적이 있는 다낭을 회담 장소로 밀었지만, 북한 측이 자국 대사관이 있는 하노이에서의 개최를 강하게 희망했고, 이에 미국측이 양보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후지뉴스네트워크(FNN)은 9일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평양에서의 북미간 실무자 협의 결과 다음 북미 정상회담의 개최지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로 정해졌다고 전했다.
FNN은 미국 정부가 보안상의 이유로 국제회의 개최 실적이 있는 다낭을 회담 장소로 밀었지만, 북한 측이 자국 대사관이 있는 하노이에서의 개최를 강하게 희망했고, 이에 미국측이 양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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