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만든 이병헌 감독의 영화…'스물'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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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9일 영화채널 CGV에서 스물이 방송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2015년 3월 개봉한 영화 스물은 김우빈, 준호, 강하늘 주연의 코미디 영화다. 304만명이 영화관을 찾았는데 관람객과 네티즌 평점은 각각 8.6점, 7.62점이다. 상영시간은 115분.
스물은 1100만 관객을 기록한 '극한직업'을 이병헌 감독의 작품이다. 스무살인 백수, 재수생, 새내기 대학생 세 친구가 겪는 다양한 스토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병헌 감독은 제작노트에서 "스무살은 돌아보면 참 재미있는 나이다. 술은 먹어도 되는데 술값은 없는 나이, 성인이 되기 전에 1년 간 머무는 곳, 어른이 되기 위한 예행연습 기간"이라며 "서른이나 마흔이나 끊임 없이 고민하고 선택하고 책임져야 되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스무살은 출발점이기 때문에 스물을 영화의 제목이자 소재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루기 부담스러운 모습들이 많아 어느 정도 미화하고 귀엽게 표현한 부분들도 많지만 대부분 나와 친구들의 실제 모습과 가깝다"고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15년 3월 개봉한 영화 스물은 김우빈, 준호, 강하늘 주연의 코미디 영화다. 304만명이 영화관을 찾았는데 관람객과 네티즌 평점은 각각 8.6점, 7.62점이다. 상영시간은 115분.
스물은 1100만 관객을 기록한 '극한직업'을 이병헌 감독의 작품이다. 스무살인 백수, 재수생, 새내기 대학생 세 친구가 겪는 다양한 스토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병헌 감독은 제작노트에서 "스무살은 돌아보면 참 재미있는 나이다. 술은 먹어도 되는데 술값은 없는 나이, 성인이 되기 전에 1년 간 머무는 곳, 어른이 되기 위한 예행연습 기간"이라며 "서른이나 마흔이나 끊임 없이 고민하고 선택하고 책임져야 되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스무살은 출발점이기 때문에 스물을 영화의 제목이자 소재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루기 부담스러운 모습들이 많아 어느 정도 미화하고 귀엽게 표현한 부분들도 많지만 대부분 나와 친구들의 실제 모습과 가깝다"고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