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요리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서울이 5만원대에 세 가지 종류의 파스타와 와인,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크레이지 포 파스타’ 프로모션 상품을 내놨다.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호텔 30층 스카이라운지에서 20년 경력의 이탈리아 출신 셰프가 선보이는 정통 이탈리아 요리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즐기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갖춘 상품이라는 게 호텔 측 설명이다.

삼겹살과 토마토 소스가 어우러진 로마 스타일의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 블루 멜로 허브차가 더해진 말탈리아티 해산물 파스타, 크림 파스타가 와인과 함께 메인 메뉴로 제공된다. 식사 후에는 디저트로 이탈리아 정통 푸딩인 판나코타와 커피, 차를 준다. 매주 월~수요일 오후 6~9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세금 및 봉사료 포함 1인 5만8000원.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