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日은행권, 대출 500조엔 돌파…'좀비기업'에도 무분별하게 대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해 일본 은행권의 국내 대출이 20년 만에 500조엔(약 512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가 회복되고 초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중소기업 대출이 늘었기 때문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9일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 대출 통계를 인용해 2018년 말 현재 일본 은행권의 국내 대출 잔액이 504조3974억엔(약 5165조원)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1998년 이후 20년 만에 대출 규모가 500조엔을 넘어섰다.

    은행들이 대출이자와 각종 수수료 수입 등을 얻으려 경쟁적으로 중소기업에 돈을 빌려주자 상환 능력이 부족한 ‘좀비 기업’에도 무분별하게 자금이 풀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도쿄=김동욱 특파원 kimdw@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기준금리 하락할수록 대출 질 악화…은행 위험 커져"

      은행 수익성 높을수록 위험 줄어기준금리가 하락할수록 대출 부실 가능성이 커지며 은행의 위험 수준도 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완화적인 통화정책이 대출의 양을 늘릴 뿐 아니라 대출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

    2. 2

      작년 가계 고정금리 대출 비중, 7년 만에 최저

      은행 가계대출 가운데 고정금리 비중이 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금리 인상 속도 조절, 경기 둔화 우려로 금리가 앞으로 더 오르지 않을 것 같다는 인식이 확산...

    3. 3

      DSR규제 가동하니 대출자 소득대비 원리금 ⅔ 로 '툭'

      DSR 72%→47%…신규 대출액은 감소폭 더 클 듯정부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 이후 대출자들의 연간소득 대비 원리금이 ⅔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은행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