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클리닝 스타트업 미소, ‘3시간 청소 서비스’ 선보여
홈클리닝 스타트업 미소가 3시간 청소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미소 측은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소형 가구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변화된 주거 공간에 적합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3시간 청소 서비스는 약 18평(60㎡) 이하 면적의 주거지를 대상으로 한다. 기본요금은 3만7000원부터다.

가격은 지역이나 조건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지역별 수요·공급 현황과 청소전문가의 이동 거리 등도 고려하겠다는 설명이다. 지역별 자세한 요금은 미소 홈페이지와 앱(응용 프로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빅터 칭 대표는 “일부 지역에서는 2시간 서비스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