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 본사를 둔 글로벌 가전업체 일렉트로룩스가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퓨어 A9’(사진)을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한국에서 출시한다.

퓨어 A9은 ‘딥 헤파 13’ 설계가 적용된 제품이다. 헤파 13등급 집진 필터로 초미세먼지의 8분의 1 크기까지 제거한다. 박테리아와 알레르기 유발물질도 없애준다. 숯 탈취 필터로 생활 악취를 제거하고,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을 없애 공기 질을 최적화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바일기기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기 질 수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59.5㎡(18평형) 모델이 89만9000원, 39.7㎡(12평형) 모델이 74만9000원이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