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협상이 11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재개됐다. 다음달 1일인 협상 시한이 임박했지만 주요 쟁점에 대한 양국 간 견해차가 커 시한이 연장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날 선발대로 베이징에 도착한 제프리 게리시 미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운데)가 중국 측과 차관급 실무 회의를 하기 위해 호텔을 나서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