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16년 만에 또…두 번째 음주운전에 "운 나빴다" vs "정신 차려라"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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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욱은 지난 9일 밤 지방 일정을 마친 후 숙소 옆 식당에서 술자리를 가진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10일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앞서 그는 2003년 8월 서울 서초동 한 사거리에서 음주사고를 낸 바 있다. 안재욱은 SBS '선녀와 사기꾼' 종영 파티에서 맥주를 마시고 이동 중에 사고를 냈고, 피해자와 연락처를 교환했지만 보상금 문제가 합의되지 않자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음주 사실이 드러났다.
안재욱의 음주운전 사실이 밝혀지면서 뮤지컬 '광화문 연가', '영웅', KBS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이 불투명해 졌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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