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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녹십자, 지난해 영업이익 45% 감소..."R&D 비용 증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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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녹십자, 지난해 영업이익 45% 감소..."R&D 비용 증가 영향"
    GC녹십자가 지난해 전문의약품 매출증대로 사상 최대 매출을 이뤘지만, 연구개발(R&D)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절반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GC녹십자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502억원으로 전년 보다 44.5% 줄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349억원으로 2017년 보다 3.6 %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43억원으로 39.6% 감소했습니다.

    GC녹십자는 주력인 혈액제제 사업 부문이 견고하게 성장하면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GC녹십자의 국내 매출은 혈액제제 사업과 전문의약품 부문이 각각 3.9%, 8.9%의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2.4% 늘었고, 해외 사업에서도 중남미 대상 혈액제제 수출 증가로 10.1%의 성장세를 나타났습니다.

    다만, 백신 사업의 경우 자체 생산 품목인 독감백신의 내수 판매실적이 경쟁 심화 속에서도 양호한 성적을 냈지만, 외부 도입 상품은 공급 지연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다소 부진했습니다.

    이러한 외형 성장에도 전년보다 12.3% 늘린 R&D비용 1,086억원을 투입하면서 영업이익은 반토막이 났습니다.

    여기에 연결 대상인 GC녹십자엠에스와 GC녹십자랩셀의 실적이 부진한 것도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R&D 비용이 많이 늘어난 데다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에 따른 고정비 증가 등으로 매출 원가가 상승해 수익성 변동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 사업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외형 성장과 R&D 투자 확대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원가 절감을 통해 수익성 회복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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