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학생자치기구, 3·1운동 기념 플래시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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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이 온다네’ 주제로 민족혼 되새겨
충남 천안의 남서울대(총장 윤승용)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과 통일 분위기 확산을 위해 ‘통일이 온다네’를 주제로 플래시몹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래시몹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특정한 날짜·시간·장소에 모인 뒤 약속된 행동을 하고 흩어지는 모임이나 행위를 말한다.
이 대학 총동아리연합회, 과학생연합회, 졸업준비위원회로 구성된 학생자치기구 임원 40여 명은 교내와 천안 독립기념관, 석오 이동녕 선생 생가에서 플래시몹을 가졌다. 남동현 총학생회장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1만여 명의 학우들을 대표해 자치기구 임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통일의식 확산에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서문동 석오 이동녕 선생 선양회 추진위원회 위원장(남서울대 사무처장)은 “남북 화해로 한반도에 평화가 물들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젊은 학생들이 동참해 나라사랑 정신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플래시몹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특정한 날짜·시간·장소에 모인 뒤 약속된 행동을 하고 흩어지는 모임이나 행위를 말한다.
이 대학 총동아리연합회, 과학생연합회, 졸업준비위원회로 구성된 학생자치기구 임원 40여 명은 교내와 천안 독립기념관, 석오 이동녕 선생 생가에서 플래시몹을 가졌다. 남동현 총학생회장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1만여 명의 학우들을 대표해 자치기구 임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통일의식 확산에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서문동 석오 이동녕 선생 선양회 추진위원회 위원장(남서울대 사무처장)은 “남북 화해로 한반도에 평화가 물들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젊은 학생들이 동참해 나라사랑 정신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