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 단원고 ‘눈물의 졸업식’ 입력2019.02.12 18:07 수정2019.02.13 02:54 지면A2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12일 경기 안산시 단원고에서 2014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의 명예 졸업식이 열렸다. 희생 학생 이름이 붙여진 의자에 부모들이 앉아 노란 보자기에 싸인 졸업장과 졸업앨범, 꽃다발을 들고 흐느끼고 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이재명 "세월호참사 학생들 명예졸업, 마음 한없이 무거워" 이재명 경기지사는 12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한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250명의 명예 졸업식이 열린 데 대해 "축하를 해야 마땅하겠지만 마음은 한없이 무겁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세... 2 "참사없었다면 대학졸업반인데"…단원고 '눈물의 명예졸업식' 희생자 250명 이름 반별로 호명…아들 교복차림 참석 엄마도 눈물 훔친 유은혜 부총리 "해결할 일 많은거 알고 있어" "2학년 1반 고해인, 김민지, 김민희…" 4·16세월호 참... 3 '세월호 참사' 희생 단원고 학생 250명 오늘 명예졸업 2014년 세월호 참사로 희생한 안산 단원고 학생 250명(미수습자 2명 포함)에 대한 명예 졸업식이 12일 오전 10시 단원고에서 열린다. 이날 졸업식에는 희생 학생 유가족과 재학생, 단원고 교직원을 비롯해 유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