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한국당 전당대회 불출마 입장 표명 입력2019.02.12 09:23 수정2019.02.12 09:2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의 당권주자로 거론된 정우택 의원이 12일 전대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정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당 대표 경선에 연연하는 것은 대표 선출에 누를 끼칠 수 있고, 당원과 국민들의 성원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해 대표 경선의 짐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말했다.정 의원은 이어 "당 대표의 굴레에서 벗어나 백의종군의 자세로 당이 총선 승리로 나아가는 데 밀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오세훈, 당대표 선거 출마 가닥…오전 중 입장 발표 주호영 의원도 출마 고심 중 자유한국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2·27 전당대회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출마하기로 최종 결심을 굳힌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오 전 시장은 홍준표 전 대표와 심재철&mid... 2 한국당, 오늘 2·27 전당대회 후보 등록 黃, 현충원 참배 후 대리등록…'보이콧' 5인 등록여부 관심 자유한국당은 12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2·27 전당대회에 출마할 후보 등록을 받는다. 등록은 오전 9... 3 보수 재건은커녕…호재 걷어차고 분열·막말로 '퇴행하는 한국당' 자유한국당 일부 구성원의 극우적 발언이 당 전체를 뒤흔들고 있다. 오는 27일 열릴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지율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최고치로 상승하는 ‘컨벤션 효과’를 기대하며 모처럼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