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패션브랜드 '라우렐' 단독 론칭…롯데홈쇼핑, 40~50대 女心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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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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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조르쥬 레쉬를 시작으로 패션 부문을 강화해온 롯데홈쇼핑은 다니엘 에스떼, 샹티, 페스포우, 케네스콜, LBL, 아이젤 등 단독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지난해 이들 단독 브랜드의 총 주문금액은 2000억원에 달했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롯데홈쇼핑은 2014년부터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단독 패션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왔다”며 “홈쇼핑 메가 브랜드로 꼽히는 LBL, 조르쥬 레쉬를 잇는 대표 브랜드로 ‘라우렐’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