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공부하면 가상화폐 준다… 뤼이드 ‘산타토익 코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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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교육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뤼이드는 세계 첫 토익 기반 가상화폐 ‘산타토익 코인’을 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산타토익 코인은 이 회사가 운영하는 토익 교육 서비스 ‘산타토익’에서 활용하는 가상화폐다. 강의를 듣거나 문제를 풀면 학습량에 따라 지급하며, 여러 업체에서 지불·교환 수단으로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회원들이 더 많은 학습 데이터를 생성하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어 AI 엔진의 기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뤼이드 측은 “가상화폐공개(ICO) 계획은 없으며, 학습효과를 높이는 ‘보상’ 차원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것”이라고 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산타토익 코인은 이 회사가 운영하는 토익 교육 서비스 ‘산타토익’에서 활용하는 가상화폐다. 강의를 듣거나 문제를 풀면 학습량에 따라 지급하며, 여러 업체에서 지불·교환 수단으로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회원들이 더 많은 학습 데이터를 생성하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어 AI 엔진의 기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뤼이드 측은 “가상화폐공개(ICO) 계획은 없으며, 학습효과를 높이는 ‘보상’ 차원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것”이라고 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