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인천시, 승용‧초소형 전기차 1092대 보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천시는 올해 친환경자동차인 승용‧초소형 전기자동차 1092대, 화물 전기자동차 50대를 보급한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올해 친환경자동차인 승용‧초소형 전기자동차 1092대, 화물 전기자동차 50대를 보급한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올해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인 승용‧초소형 전기자동차 1092대, 화물 전기자동차 50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승용‧초소형 1092대 중 50대는 택시용으로 별도 배정해 보급한다. 배출가스 저감효과가 큰 택시의 보급촉진을 위해서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은 차등 지원한다. 전기승용차는 대당 1256~1400만원, 초소형전기차는 670만원, 0.5t 전기화물차는 1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매지원 신청자격은 인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이다.

    시에서 보급하는 전기자동차는 환경부로부터 보급평가 인증을 받은 차량이 해당된다. 승용차 14종, 초소형차 3종, 0.5톤 경형 화물차 1종이다. 환경부 보조금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차량도 추가 공고 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박철현 에너지정책과장은 “전기자동차는 배출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이며, 유지관리비도 저렴한 차량”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인천 남촌동 화장품 공장서 기계 폭발…4명 중상

      인천시 남촌동에 있는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스팀수축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8일 오후 4시5분께 남촌동에 있는 A사 건물 3층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4명 중상, 경상 6명의 부상자...

    2. 2

      인천시, 강화·옹진군 포함된 접경지역 발전계획 발표

      인천시에서 접경지역으로 분류되는 강화군과 옹진군에 2조5000억원이 투입되는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이 추진된다. 인천시는 강화·옹진군의 지속가능한 발전 청사진이 포함된 ‘접경지역 발전...

    3. 3

      인천지역 군부대 재배치...여의도 절반면적 '시민공간'으로

      인천시에 있는 군부대가 2023년까지 통합·재배치로 여의도의 절반면적에 해당하는 120만㎡(약 36만평)의 유휴부지가 시민들 품으로 돌아온다. 인천시는 ‘군부대 재배치 사업과 연계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