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의 봄…마두로 '구호품 거부'에 뿔난 국민들 입력2019.02.14 01:35 수정2019.05.14 00:00 지면A1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12일(현지시간) 수도 카라카스 동부 광장에 몰려나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퇴진과 재선거를 요구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지난 6일 마두로 대통령이 내정 간섭에 빌미가 될 것을 우려해 식량과 의약품 등 국제사회의 구호 물품을 거부한 것을 비난했다. AF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내정간섭 안된다"던 중국도 마두로 지지 철회 움직임 중국이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극심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선 마두로 대통령과 임시 대통령을 ... 2 마두로 "트럼프 정부는 극단주의 갱단…원조는 개입 명분" BBC 인터뷰서 "원조는 가식…美, 극우 이익 위한 정치전쟁 도발" 베네수엘라 야권과 미국을 위시한 주요 서방국들의 퇴진 압력을 받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 3 美 온라인여행업체 익스피디아, 베네수엘라 상품판매 중단 "국무부 여행 금지국 지정에 따른것" 설명 미국의 글로벌 온라인여행업체인 익스피디아(Expedia)와 자회사인 오비츠(Orbitz)가 미국 정부로부터 정권 퇴진 압박을 받는 베네수엘라 관련 여행 상품판매를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