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편제 공연장면. 부평문화재단·쇼앤라이프 제공
서편제 공연장면. 부평문화재단·쇼앤라이프 제공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은 부평구 관내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30%할인을 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할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정보로 업체가 확인이 가능한 경우 할인 사전 예매를 통해 할인받을 수 있다. 공연 당일에는 증빙자료(사원증, 재직증명서)를 지참하면 된다.

이달 22~23일 부평구에는 부평아트센터의 달누리극장에서 열리는 소리극 서편제부터 시행한다.

재단은 서편제에 이어 친절한 거짓과 불편한 진실에 대해 이야기하는 연극 ‘진실X거짓’, 배우 박상원이 문학이야기로 음악을 들려주는 ‘브런치 콘서트’, 김구와 그 주변 인물들을 조명하는 창작뮤지컬 ‘구’, 용재오닐이 이끄는 마지막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앙상블 디토 리사이틀’를 상반기에 공연한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