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특보 속 내일 전국 곳곳 눈…예상적설량 1㎝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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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부 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실효습도는 20∼35%로 매우 건조한 상태다.
실효습도는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지역도 건조한 상태"라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도는 지역이 많았다.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은 -5.9도로 평년의 -3.1도보다 2.8도 낮았지만, 낮에는 최고기온이 6.3도까지 올라 평년 4.8도보다 1.5도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
영월은 최고기온이 평년의 5.2도보다 3.4도 높은 8.6도까지 올랐다.
이날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에 눈이 내린 데 이어 15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곳곳에 눈이 예보됐다.
기상청은 오전 6∼9시 사이 경기 동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 등 중부 내륙에 눈이 올 것으로 관측했다.
오후 3시부터 자정 사이에는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15일 예상 적설량은 1㎝ 안팎이다.
/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일부 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실효습도는 20∼35%로 매우 건조한 상태다.
실효습도는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지역도 건조한 상태"라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도는 지역이 많았다.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은 -5.9도로 평년의 -3.1도보다 2.8도 낮았지만, 낮에는 최고기온이 6.3도까지 올라 평년 4.8도보다 1.5도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
영월은 최고기온이 평년의 5.2도보다 3.4도 높은 8.6도까지 올랐다.
이날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에 눈이 내린 데 이어 15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곳곳에 눈이 예보됐다.
기상청은 오전 6∼9시 사이 경기 동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 등 중부 내륙에 눈이 올 것으로 관측했다.
오후 3시부터 자정 사이에는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15일 예상 적설량은 1㎝ 안팎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