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을 빛낸 기업인 27명 동판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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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
정영화 대호테크 대표 등
정영화 대호테크 대표 등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제6차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 헌정식’을 열고 정 대표를 비롯해 중소기업을 빛낸 기업인 27명의 동판을 헌정했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산업훈장을 받거나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으로 선정돼 국가 경제와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 동판을 제작해 중기중앙회 2층 로비에 전시하고 있다.
이재환 삼익전자공업 대표는 50년 전 국내 전광판 시장을 개척해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 월드컵 등 국제 스포츠 행사에 제품을 납품해왔다. 1991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지난해 10월까지 특허, 실용신안 등 100건 이상의 산업재산권을 등록했고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도 선정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