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 `싱어송라이터` 면모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로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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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멤버 닉쿤이 첫 솔로 앨범서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가운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가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를 선보여 시선을 모은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8일 오후 6시 닉쿤의 첫 솔로 앨범 `ME` 발매에 앞서 트랙리스트, 티저 이미지 등을 릴레이 공개하고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어 JYP는 14일 0시 2PM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싱어송라이터 닉쿤`의 매력을 살리는 티저 이미지 3장을 추가 공개했다.
닉쿤은 모던한 흑백 화면 속에서 붉은색 기타, 건반과 함께 우수에 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티저에 등장한 모든 악기는 실제 닉쿤이 소유하고 있는 것. 그는 티저 콘텐츠에 자신의 악기를 선보이며 전트랙을 자작곡으로 채운 첫 솔로 앨범 `ME`의 음악적 의미를 더했다.
앨범 `ME`에는 `HOME`, `Lucky Charm`, `Bridge`, `Jealous`, `Mars`, `Umbrella`, `Colorful X`mas`, `Endearing`, `Umbrella (KOR)` 등 총 9곡이 수록된다. 모든 트랙은 영어곡이며 팬송인 `Umbrella`는 한국어 버전으로도 담았다.
닉쿤이 국내서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데뷔 11년 만에 처음이다.
`아시아 프린스` 닉쿤은 아시아 각 지역을 누비며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15일 중국 베이징서 열린 현지 주요 매거진 `JSTYLE진미(JSTYLE精美)` 주최 시상식 `2019 AWARDS FEIA(Fashion And Entertainment Influence Awards)`서 `아시아 영향력 우상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11월에는 각각 중국 베이징, 난징 등에서 팬미팅을 개최했으며, 중국 텐센트 드라마 `용왕직전연상니(勇往直前?上?, Shall We Fall In Love)`에서 주연배우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일본에서는 2018년 12월 첫 솔로 앨범 `ME`를 발표하고 이를 기념해 같은 해 11월과 12월 오사카와 도쿄서 5회 규모로 첫 솔로 콘서트 `NICHKHUN (From 2PM) Premium Solo Concert 2018 "HOME"`을 성료했다.
한편 닉쿤이 자신의 고향 태국에서 주연을 맡은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가 3월 국내 개봉이 확정돼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브라더 오브 더 이어’는 오빠 ‘첫’의 온갖 방해에 맞서 다정다감한 애인 ‘모치’와의 로맨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제인’의 이야기를 그린 애인사수 버라이어티 코미디 영화. 닉쿤은 자상한 매력남 `모치` 역을 맡아 현지서 `국민 남친`, `국민 남편` 애칭까지 얻을 정도로 인기몰이를 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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