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북한에 서울-평양 교육교류 제안…'적극협의' 답변받아" 입력2019.02.14 14:56 수정2019.02.14 14:5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울시교육청은 조희연 교육감이 북한 교육성과 북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에 '서울-평양 교육교류사업' 제안서를 전달해 "적극 협의·검토하겠다"는 취지의 답변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조 교육감은 12~13일 금강산에서 진행된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년 새해맞이 연대모임'에 참석해 북측 관계자들을 만났다.서울-평양 교육교류사업은 남북 학생·교사 상호방문 등 1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서울 사립학교 '교육청 명령' 안따르면 정원감축·재정지원제한 조희연 교육감, 사립학교 건전발전 추진계획안 밝혀…"사립초 에듀파인 의무화" 내년부터 서울의 사립학교는 교육청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행·재정적 제재를 받는다. 사립초등학교에도 국가관리회... 2 편안한 교복·염색·파마 허용 될까?…서울시교육청 공론화 추진 올해 1학기 서울의 모든 중·고등학교에서 '편안한 교복'을 만들기 위한 교내 공론화가 진행된다. 공론화 과정에서는 교복 착용 당사자인 학생들의 의견을 전체의 50% 이상 반영하기로 했다. ... 3 서울 초등 스포츠강사들 "교육청이 직접 채용해 달라" 서울지역 초등학교에서 체육수업 보조 업무를 담당하는 스포츠 강사들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서울교육청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현행 ‘학교장 채용’으로 돼 있는 근로계약 형태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