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욱 前대전고검장, 화우 대표 변호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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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가 조성욱 전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을 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 기업 형사 분야와 정부관계법제 분야 등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부산 출신인 조 대표변호사는 경성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사법연수원 17기를 수료한 뒤 육군법무관을 거쳐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대전지검 검사장, 서울서부지검 검사장, 광주고검 검사장 등을 지냈다. 2015년 대전고검 검사장을 지낸 뒤 퇴임했다. 이후 법률사무소를 개업해 최근까지 대표변호사로 활동했다.
조 대표변호사는 검사 시절 삼성전자 반도체 기밀 해외 유출사건, 통일민주당 창당 방해사건(일명 용팔이 사건) 등의 수사를 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부산 출신인 조 대표변호사는 경성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사법연수원 17기를 수료한 뒤 육군법무관을 거쳐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대전지검 검사장, 서울서부지검 검사장, 광주고검 검사장 등을 지냈다. 2015년 대전고검 검사장을 지낸 뒤 퇴임했다. 이후 법률사무소를 개업해 최근까지 대표변호사로 활동했다.
조 대표변호사는 검사 시절 삼성전자 반도체 기밀 해외 유출사건, 통일민주당 창당 방해사건(일명 용팔이 사건) 등의 수사를 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