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국에서 4개 단지(3205가구)가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네 곳에서 문을 연다.

대우건설은 오는 20일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B16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전용면적 75~105㎡, 총 1540가구 규모다.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이 예정돼 있고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가 가깝다. 21일에는 한국자산신탁·신영건설이 인천 갈산동 171 일원에 공급하는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가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전용 59~74㎡, 총 151가구 규모다.

모델하우스는 주로 22일 개장한다. 이날 효성중공업·진흥기업은 서울 홍제3동 270 일원에 짓는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의 문을 연다. 전용 39~114㎡, 총 1116가구로 조성한다. 일반분양분은 419가구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대우건설·삼성물산은 경기 안양시 비산2구역 주택재건축단지인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전용 59~105㎡, 총 1199가구(일반분양 659가구) 규모다. 관악대로, 경수대로, 평촌나들목(IC) 등이 인접해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다.

시티건설도 같은 날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48 일원에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 모델하우스를 연다. 전용 84㎡ 총 746가구 규모다.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 천안아산역이 가깝다.
검단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청약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