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치매도 보장하는 무해지환급형 건강보험인 ‘유병장수 100세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30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90세, 95세, 100세 중 선택 가능하다. 일정 기간마다 보험료가 오르는 갱신형 담보 없이 비갱신형으로만 이뤄져 최대 100세 만기까지 보험료 변동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유병장수 플러스’ 건강보험에 치매 진단비, 생활자금 등 보장을 추가했다. 무해지환급형으로 평균 20% 저렴하며 유병자도 간편심사를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