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33개국 유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3개국 외국인 유학생 10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18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제1학기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에서 온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중근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부영그룹 회장·사진)을 대신해 참석한 이세중 이사장 대리는 “우정교육문화재단 장학생임을 긍지로 여기고 앞으로 사회에 진출해 한국과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 회장이 2008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