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세종연구원, 세종포럼 공동 주최...'4차 산업혁명, 우리는 어디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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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와 세종연구원이 2월 14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윤정원(사진)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우리는 어디에 있나?'이라는 주제로 세종포럼을 개최했다.
AWS는 미국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다. 한국에서는 연세대, 인하대, 서울대 병원 등이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식품의약국(FDA)도 AWS의 고객이다.
윤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방식이 핵심 사업으로 떠올랐음을 설명했다. AWS는 고객 맞춤 서비스로 클라우드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AWS는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의 44%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하여 약 74억달러인 것으로 집계 하고 있다.
그는 AWS의 장점을 보안성이라 강조하였다. AWS는 고객 데이터를 100% 암호화해 보관한다. 또한 다양한 툴을 이용해 해킹, 바이러스 등의 위협을 차단했다. 클라우드는 기업의 IT 관련 지출을 크게 감소시키는데, 미국 노트르담의 경우 클라우드 도입 후, IT관련 부서의 지출이 40% 줄었음을 확인했다.
세종대 배덕효 총장은 “세종대는 전교생에게 코딩을 의무적으로 가르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준비된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세종대 졸업생이 미국 아마존에 엔지니어로 취업했다. 세종대는 급변하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세대 IT와 클라우드 전문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연구원 이요섭 이사장은 “미래사회는 클라우드 서비스, 무인자동차, 인공지능, 그리고 공유경제 등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할 것이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에 뒤처지지 않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적극적으로 세계 IT발전에 발맞추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AWS는 미국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다. 한국에서는 연세대, 인하대, 서울대 병원 등이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식품의약국(FDA)도 AWS의 고객이다.
윤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방식이 핵심 사업으로 떠올랐음을 설명했다. AWS는 고객 맞춤 서비스로 클라우드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AWS는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의 44%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하여 약 74억달러인 것으로 집계 하고 있다.
그는 AWS의 장점을 보안성이라 강조하였다. AWS는 고객 데이터를 100% 암호화해 보관한다. 또한 다양한 툴을 이용해 해킹, 바이러스 등의 위협을 차단했다. 클라우드는 기업의 IT 관련 지출을 크게 감소시키는데, 미국 노트르담의 경우 클라우드 도입 후, IT관련 부서의 지출이 40% 줄었음을 확인했다.
세종대 배덕효 총장은 “세종대는 전교생에게 코딩을 의무적으로 가르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준비된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세종대 졸업생이 미국 아마존에 엔지니어로 취업했다. 세종대는 급변하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세대 IT와 클라우드 전문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연구원 이요섭 이사장은 “미래사회는 클라우드 서비스, 무인자동차, 인공지능, 그리고 공유경제 등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할 것이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에 뒤처지지 않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적극적으로 세계 IT발전에 발맞추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