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조성진 "협력사 생산성이 상생의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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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신년 간담회…스마트팩토리 지원 해외협력사로 확대
LG전자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협력사 모임인 '협력회' 임원들과 신년 간담회를 갖고 상생협력 성과와 올해 계획을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LG전자 최고경영자(CEO)인 조성진 부회장은 "협력사의 생산성이 상생의 토대"라며 "상생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협력회 임원들은 "협력사들도 경쟁력에 대해 공유하고, 철저한 품질관리 등을 통해 제조역량을 높여가야 한다"고 밝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난해 말에도 98개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상생협력을 강조했던 조 부회장은 올해 직접 협력업체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회사 경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그동안 국내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을 해외 진출 협력사로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회사 관계자는 "400억원을 조성해 협력사에 무이자 대출을 하는 동시에 저금리 대출을 위해 기업은행, 산업은행과 함께 2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고 협력사가 해외에 진출할 때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법률 자문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LG전자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협력사 모임인 '협력회' 임원들과 신년 간담회를 갖고 상생협력 성과와 올해 계획을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LG전자 최고경영자(CEO)인 조성진 부회장은 "협력사의 생산성이 상생의 토대"라며 "상생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협력회 임원들은 "협력사들도 경쟁력에 대해 공유하고, 철저한 품질관리 등을 통해 제조역량을 높여가야 한다"고 밝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난해 말에도 98개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상생협력을 강조했던 조 부회장은 올해 직접 협력업체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회사 경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그동안 국내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을 해외 진출 협력사로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회사 관계자는 "400억원을 조성해 협력사에 무이자 대출을 하는 동시에 저금리 대출을 위해 기업은행, 산업은행과 함께 2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고 협력사가 해외에 진출할 때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법률 자문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