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인회의는 1998년 창립된 국내 대표적인 출판단체다. 출판 진흥정책 개발, 출판 수요 창출, 전자출판 활성화, 도서정가제 확립 등 건전한 출판유통 질서 확립, 서울북인스티튜트(SBI) 출판 인재양성 교육, 독서진흥 사업 등 한국 출판계 현안과 각종 과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김 회장은 “올 상반기에 세계 10위권인 한국 출판이 정보기술(IT) 강국의 기술 환경과 결합해 아시아의 평화와 지식·문화 교류의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는 ‘2020-2030 10년 마스터플랜’을 입안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