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美대북특별대표 하노이 출발…北과 막바지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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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미국 측 실무협상 책임자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9일(현지시간) 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로 먼저 출발했다.
로버트 팔라디노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비건 특별대표는 내주 열리는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건 특별대표는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뒤 북한 측 실무협상 책임자인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와 만난다. 양측은 2차 정상회담에 앞서 북한 비핵화 및 대북 제재 해제 등 입장차가 큰 의제를 막바지 조율할 예정이다.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렸던 1차 북미정상회담과 달리 2차 회담은 하노이에서 오늘 27~28일 이틀간 열린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로버트 팔라디노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비건 특별대표는 내주 열리는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건 특별대표는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뒤 북한 측 실무협상 책임자인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와 만난다. 양측은 2차 정상회담에 앞서 북한 비핵화 및 대북 제재 해제 등 입장차가 큰 의제를 막바지 조율할 예정이다.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렸던 1차 북미정상회담과 달리 2차 회담은 하노이에서 오늘 27~28일 이틀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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