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0일 경기 둔화 우려 완화와 미중 협상 기대에 상승세로 출발해 2,21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72포인트(0.58%) 오른 2,218.35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1.11포인트(0.50%) 오른 2,216.74로 출발해 조금씩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22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도 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은 219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04포인트(0.14%) 상승한 749.0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날보다 1.47포인트(0.20%) 오른 749.52로 개장해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82억원어치를 샀다.

반면 기관은 227억원, 외국인은 9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