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조하나 근황…전원일기 금동이 아내서 교수로 "이병헌과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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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 새롭게 합류한 조하나는 마침 폭설이 내린 전남 강진에 새 하얀 눈처럼 등장했다.
‘불청’ 새 친구로 17년만에 방송에 복귀한 ‘조하나’ 합류에 최성국, 김광규는 물론 청춘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조하나를 마중나간 김광규는 처음에는 얼굴을 기억을 못하다가 그녀가 전원일기 때 사진을 보여주자 “심은하랑 닮았다” “예전 얼굴 그대로이다”며 세월을 피해간 동안미모를 극찬했다. 이에 강문영은 “불청에 쓸만한 남자 많다” “광규 피부가 좋지 않냐?” “광규 어릴 때 더 잘생겼었다”며 중매 본능을 발동시키기도 했다.


이어 마지막 연애에 대한 질문에는 “2년 전”이었다며, 최성국이 요즘은 “연애를 하고 싶다가도 귀찮은 마음이 크다”고 하자 “저도 데이트 하는 것에 막 열정적이진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김혜림은 “그러니까 우리가 이러고(?) 있는거야”라고 냉철한 자기 반성 발언으로 모두를 공감케 했다. 이에 강문영은 “사랑도 부지런해야 하는 것”이라는 어록을 남겼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8.8%(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 최고 시청률 9.6%, 2049 타깃 시청률 3.5%로 동시간대 1위, 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주 대비 각각 1.4%P, 1.3%P, 1%P 상승한 수치로 2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PD수첩’은 3.5%, K2 ‘6자회담’은 2.7%, tvN ‘상암타임즈’는 1.3%, JTBC ‘랜선라이프’는 2.5%에 머물렀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