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최저임금 결정 체계 개편안, 다음주 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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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최저임금 결정 체계 개편안을 다음주 중 밝히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2차 혁신전략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탄력근로제 관련 합의가 이뤄져 경영 및 노동계에서 결정 체계 개편안 발표를 미뤄달라는 요구가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개편안은 이번주 중반 이후 발표될 것이라고 전해진 바 있다.
홍 부총리는 경사노위가 탄력근로제에 합의한 것에 대해서는 "노사 간 대화를 통해 어려운 과제를 잘 해결한 좋은 사례"라며 "입법이 조속히 마무리돼서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국과 중국이 양해각서(MOU)에 위안화 가치를 안정시키자는 내용을 포함할 것이라는 보도를 두고는 "아직 미중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정부는 환율시장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가 있다면 원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2차 혁신전략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탄력근로제 관련 합의가 이뤄져 경영 및 노동계에서 결정 체계 개편안 발표를 미뤄달라는 요구가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개편안은 이번주 중반 이후 발표될 것이라고 전해진 바 있다.
홍 부총리는 경사노위가 탄력근로제에 합의한 것에 대해서는 "노사 간 대화를 통해 어려운 과제를 잘 해결한 좋은 사례"라며 "입법이 조속히 마무리돼서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국과 중국이 양해각서(MOU)에 위안화 가치를 안정시키자는 내용을 포함할 것이라는 보도를 두고는 "아직 미중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정부는 환율시장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가 있다면 원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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