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Alligator’, 아이튠즈 종합앨범 차트 24개 지역 1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그룹 몬스타엑스(셔누. 원호. 기현. 민혁. 형원. 주헌. 아이엠)가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의 정상을 석권했다.
몬스타엑스의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인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가 발매 된지 이틀이 지난 20일 (현지시각) 미국, 영국, 오스트리아, 캐나다, 핀란드, 프랑스, 독일, 홍콩,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노르웨이, 러시아, 스페인, 스위스, 베트남, 대만, 브라질, 포르투갈, 스웨덴, 페루, 헝가리, 말레이시아 등 24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해당 앨범은 발표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세계적 아티스트 에이브릴 라빈과 아리아나 그란데, 레이디가가, 퀸 등에 앞서 1위에 진입하며 높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더불어 타이틀곡 `Alligator`(엘리게이터)로 ‘아이튠즈 톱 K팝 송 차트`에서는 미국, 영국, 독일, 멕시코, 네덜란드, 러시아, 터키, 폴란드 등 8개 지역 1위와 ‘아이튠즈 톱 뮤직 앨범 차트’에서도 미국, 호주,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25개 지역에서 톱 10에 차지했으며, 수록곡인 `Rodeo`, `Play it Cool (Prod. by Steve Aoki)` 등도 함께 차트에 포함돼 독보적 성장세를 자랑했다.
국내에서도 순항 중이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발매 직후 각종 음반 차트(한터, 신나라)에서 1위에 등극했고, 음원 차트에 앨범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꾸준한 음악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전세계 차트에서 정상을 섭렵하고 있는 몬스타엑스의 이번 신보 <TAKE.2 WE ARE HERE>는 지난해 발표했던 정규 2집 첫 번째 파트인 <TAKE.1 ARE YOU THERE?(아 유 데어?)>에 대한 대답으로, 희망을 찾고 있을 누군가에 전달하는 희망의 좌표를 담은 앨범이다. 절대 서로를 놓지 않고 있는 선과 악의 모습을 ‘엘리게이터’처럼 표현, 특유의 강렬하고 부드러운 대서사를 이어가며 자신이 늘 혼자라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이 찾고 있는 ‘희망’을 전한다.
특히 타이틀곡 `Alligator`는 몬스타엑스의 최적화된 곡으로, 거칠게 밟는 베이스와 치밀한 그루브가 돋보인다. 서로의 늪으로 더 끌어당긴다는 중독적인 훅과 벅차오르는 감정의 흐름이 인상적이며, 이들만의 완성된 스타일과 완벽한 팀워크를 대표한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신곡`엘리게이터`로 21일 `엠카운트다운` 첫 방송을 시작으로 22일 KBS2 `뮤직뱅크`, 23일 MBC `쇼! 음악중심`, 24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