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고 있다. 경인여대 제공
경인여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고 있다. 경인여대 제공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1월 25일 시행된 제59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응시한 학생 전원이 합격하는 실적을 거뒀다.

경인여대 간호학과 응시생 171명 전원이 합격했다. 전국 총 2만1391명의 응시자 가운데 2만615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률은 96.4%였다.

정진옥 간호학과 학과장은 “우수한 간호전문인을 양성하는 전국 최고 명문 간호학과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여대 간호학과는 1995년 학과가 개설됐으며, 20여년간 2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