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위급상황 때 위치·경고 알림…LGU+ '카카오 키즈워치2'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유플러스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디자인과 부모안심 기능을 적용한 ‘U+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2’를 20일 단독 출시한다.
이 제품은 아이의 위치, 배터리 상태, 발자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부모안심 기능을 갖췄다. 아이가 길을 잃거나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 보호자에게 자녀 위치와 함께 경고 알림을 보내준다. 통화가 연결되지 않을 때는 부모 스마트폰에서 아이의 키즈워치를 제어해 전화를 걸 수 있다. 아이 혼자 쉽게 착용할 수 있도록 간편 버클 형태의 손목밴드를 적용했다.
색상은 블루와 핑크 두 종류며, 각각 라이언과 어피치 캐릭터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하면 하루 정도 쓸 수 있고 생활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출고가는 27만5000원이며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1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키즈 전용 요금제인 키즈워치 월정액은 월 8800원에 데이터 200MB와 음성 50분을 제공한다. 보호자가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요금제’(월 8만8000원)에 가입했다면 무료로 쓸 수 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이 제품은 아이의 위치, 배터리 상태, 발자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부모안심 기능을 갖췄다. 아이가 길을 잃거나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 보호자에게 자녀 위치와 함께 경고 알림을 보내준다. 통화가 연결되지 않을 때는 부모 스마트폰에서 아이의 키즈워치를 제어해 전화를 걸 수 있다. 아이 혼자 쉽게 착용할 수 있도록 간편 버클 형태의 손목밴드를 적용했다.
색상은 블루와 핑크 두 종류며, 각각 라이언과 어피치 캐릭터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하면 하루 정도 쓸 수 있고 생활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출고가는 27만5000원이며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1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키즈 전용 요금제인 키즈워치 월정액은 월 8800원에 데이터 200MB와 음성 50분을 제공한다. 보호자가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요금제’(월 8만8000원)에 가입했다면 무료로 쓸 수 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