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맞아 독거노인 위문 간 농협銀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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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문활동은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말벗서비스’의 연장 격으로 마련됐다. 말벗서비스는 고객센터 상담사가 농촌에 홀로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매주 전화를 걸어 안부인사를 전하는 활동으로 2008년부터 11년째 운영 중이다.
남영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위문활동이 독거노인의 삶에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올해 말벗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노인을 1500명으로 늘렸다. 기존 1200여 명에서 25% 가량 늘어난 규모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