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자회사 시너지 성과 창출에 집중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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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펌 전략 강조 "계열사 한 몸처럼 움직여야"
농협금융그룹이 올해 각 자회사간 시너지를 통한 성과 창출에 공들이기로 했다.
농협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농협금융 시너지추진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목표를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환 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장(상무)과 농협은행, NH투자증권 등 8개 자회사 시너지 담당 본부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계열사가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한다는 ‘원펌(One firm)’ 전략을 강조했다. 성과 중심의 구체적인 시너지를 구현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도 입을 모았다.
농협금융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전략부를 신설하고 자산관리(WM), 기업투자금융(CIB)을 중심으로 시너지 사업을 재편했다. 기존 시너지 사업 체계가 각 계열사의 다양한 시너지 사업을 연계, 육성하는 데 그쳤다면, 앞으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과를 내는 시너지 영역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시너지추진협의회 뿐 아니라 다양한 실무자 모임을 지속 운영하며 계열사 간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농협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농협금융 시너지추진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목표를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환 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장(상무)과 농협은행, NH투자증권 등 8개 자회사 시너지 담당 본부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계열사가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한다는 ‘원펌(One firm)’ 전략을 강조했다. 성과 중심의 구체적인 시너지를 구현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도 입을 모았다.
농협금융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전략부를 신설하고 자산관리(WM), 기업투자금융(CIB)을 중심으로 시너지 사업을 재편했다. 기존 시너지 사업 체계가 각 계열사의 다양한 시너지 사업을 연계, 육성하는 데 그쳤다면, 앞으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과를 내는 시너지 영역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시너지추진협의회 뿐 아니라 다양한 실무자 모임을 지속 운영하며 계열사 간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