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日, 올해도 유엔인권이사회에 北인권결의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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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과 일본이 오는 2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내달 2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40차 유엔인권이사회에 북한인권결의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월터 스티븐스 제네바주재 EU 대표부 대사가 밝혔다.
스티븐스 대사는 22일 미국의소리(VOA) 방송과 인터뷰에서 이번 유엔인권이사회의 최우선 과제 가운데 하나로 북한 인권을 꼽으면서 이같이 전했다.
EU와 일본이 공동으로 작성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은 2003년 유엔인권이사회의 전신인 유엔인권위원회에서 처음 채택된 이래 유엔에서 매년 채택되고 있다.
아울러 스티븐스 대사는 지난 11일 열린 40차 유엔인권이사회 준비 회의에서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의 임기를 1년 더 연장하는 내용이 올해 북한인권결의안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달 11일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유엔인권이사회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과 상호 대화를 가질 예정이라고 VOA가 23일 전했다. /연합뉴스
스티븐스 대사는 22일 미국의소리(VOA) 방송과 인터뷰에서 이번 유엔인권이사회의 최우선 과제 가운데 하나로 북한 인권을 꼽으면서 이같이 전했다.
EU와 일본이 공동으로 작성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은 2003년 유엔인권이사회의 전신인 유엔인권위원회에서 처음 채택된 이래 유엔에서 매년 채택되고 있다.
아울러 스티븐스 대사는 지난 11일 열린 40차 유엔인권이사회 준비 회의에서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의 임기를 1년 더 연장하는 내용이 올해 북한인권결의안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달 11일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유엔인권이사회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과 상호 대화를 가질 예정이라고 VOA가 23일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