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모디 총리 방문으로 한반도 평화에 봄이 온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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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인도의 따뜻한 날씨를 가득 안고 올해 첫 국빈방문을 해줘서 양국 간 교류·협력뿐만 아니라 한반도 평화에도 성큼 봄이 온 기분"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국빈방문한 모디 인도 총리에게 "봄을 주고 가셔서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인도 국빈방문 때) 뉴델리 지하철에서 만난 인도 국민이 생각난다"며 "진정으로 총리님을 좋아하는 모습에서 인도의 희망을 보았다"고 전했다.
이어 "총리님을 만난 우리 국민의 반가운 인사에 저도 매우 기뻤다"며 "우리가 더 깊이 우정을 쌓는 만큼 공동번영의 희망도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국빈방문한 모디 인도 총리에게 "봄을 주고 가셔서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인도 국빈방문 때) 뉴델리 지하철에서 만난 인도 국민이 생각난다"며 "진정으로 총리님을 좋아하는 모습에서 인도의 희망을 보았다"고 전했다.
이어 "총리님을 만난 우리 국민의 반가운 인사에 저도 매우 기뻤다"며 "우리가 더 깊이 우정을 쌓는 만큼 공동번영의 희망도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