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성공땐 2.85%대 성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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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硏, 산업구조 보고서
4차 산업혁명에 제대로 대응하면 2025년까지 연평균 2.85%대의 성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24일 ‘4차 산업혁명을 고려한 중장기 산업구조 전망’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2005년 이후 10년간 연평균 3.03%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2016~2025년에는 연평균 2.71%로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업연구원은 그러나 4차 산업혁명이 제조업과 서비스업 간 융합을 더욱 가속화하면 2025년까지 연평균 2.85%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제조업 성장세가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반도체, 전기장치, 정밀기기, 정밀화학 분야가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4차 산업혁명에 제대로 대비하지 않고 방치하면 이 기간 경제성장률이 1.93%까지 떨어질 것으로 산업연구원은 전망했다.
서민준 기자 morandol@hankyung.com
산업연구원은 24일 ‘4차 산업혁명을 고려한 중장기 산업구조 전망’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2005년 이후 10년간 연평균 3.03%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2016~2025년에는 연평균 2.71%로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업연구원은 그러나 4차 산업혁명이 제조업과 서비스업 간 융합을 더욱 가속화하면 2025년까지 연평균 2.85%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제조업 성장세가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반도체, 전기장치, 정밀기기, 정밀화학 분야가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4차 산업혁명에 제대로 대비하지 않고 방치하면 이 기간 경제성장률이 1.93%까지 떨어질 것으로 산업연구원은 전망했다.
서민준 기자 moran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