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당 원내대표, 3월국회·북미회담 지지성명 논의 예정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에 만나 국회 정상화를 포함한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2월 임시국회 소집이 사실상 어려워진 만큼 여야는 3월 임시국회 소집을 위한 입장 조율에 매달릴 가능성이 커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이날 회동에선 2차 북미정상회담 지지를 위한 국회 차원의 공동성명 채택 여부에 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