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중 무역협상 진전…관세인상 늦추고 정상회담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내달 1일 예정된 관세 인상 유보
시진핑과 정상회담 추진
시진핑과 정상회담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중 무역협상에 구조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미국이 중국과 중요한 구조적 이슈들과 관련한 무역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생산적인 회담의 결과로 나는 내달 1일로 예정된 미국의 관세 인상을 연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하는 관세의 인상을 늦추겠다는 것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도 예고됐다. 그는 "양쪽의 추가적인 진전을 가정해서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계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미국이 중국과 중요한 구조적 이슈들과 관련한 무역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생산적인 회담의 결과로 나는 내달 1일로 예정된 미국의 관세 인상을 연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하는 관세의 인상을 늦추겠다는 것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도 예고됐다. 그는 "양쪽의 추가적인 진전을 가정해서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계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