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셀트리온헬스케어 4분기 어닝쇼크…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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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5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작년 4분기에 시장 기대치 이하의 부진한 실적을 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는 8만5천원에서 7만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선민정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천88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9.3%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68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며 "적자 발생은 미국과 유럽에서의 급격한 가격 하락으로 2017년 24.3%이던 매출총이익률(GPM)이 지난해 9.6%로 급락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작년 4분기 매출액 감소의 원인은 유럽 파트너사와의 계약조건 변경을 위한 물량조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불합리한 계약조건 변경을 요구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계약변경이 마무리되면 하반기부터는 다시 성장세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선민정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천88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9.3%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68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며 "적자 발생은 미국과 유럽에서의 급격한 가격 하락으로 2017년 24.3%이던 매출총이익률(GPM)이 지난해 9.6%로 급락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작년 4분기 매출액 감소의 원인은 유럽 파트너사와의 계약조건 변경을 위한 물량조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불합리한 계약조건 변경을 요구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계약변경이 마무리되면 하반기부터는 다시 성장세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