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이 가상화폐(암호화폐) 사업을 영위하는 종속회사 비트팍스에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대여 금전 규모는 152억원이며 이는 팍스넷 자기자본의 34.43%에 해당한다. 대여기간은 오는 5월 10일까지다.

금전대여 목적에 대해 회사 측은 "자회사의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경영효율성 제고"라고 설명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