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가 지난해 영업이익 4129억9100만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조480억원으로 전년 4조3422억원 대비 16.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521억원에서 8.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3113억원으로 8.5% 줄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조318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0%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549억원, 순이익은 462억원으로 각각 43.1%, 30.7% 줄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